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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진 화백 개인전>, 뉴욕한국, 1979.3.16
강국진화백 개인전 16일부터, 한국화랑서
유화 및 판화가로 한국에서 활약중인 강국진(40)씨의 뉴욕 전시회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맨하탄의 한국화랑에서 열린다.
서울 한성대학 교수와 홍익대학 강사로 재직중인 강씨는 파리의 Grambihler화랑의 초청으로 지난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전시회를 가진 후 귀국길을 뉴욕 전시회를 갖게된 것.
이 전시회에는 유화,판화,파스텔화 등 30점이 전시된다.
강씨는 홍익대학을 졸업한 후 지난 65년경부터 국내는 물론 국외의 전시회에 출품하고 개인전을 가져왔다.
지난 1월 파리의 전시회에서 파리대학의 G. Cizeron씨는 강씨의 작품에 대해 “빛깔에 대한 신비와 동양의 이미지를 조화한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주로 깊이있는 선과 색깔을 사용하고 잇는 강씨는 “대상을 빌리지 않고 선과 색의 반복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작품세계를 설명하고 있다. 강씨의 이번 작품전은 전시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되며 전시 첫날인 16일 오후 6시부터는 동전시장에서 리셉션이 열릴 예정이다.
강국진 화백 개인전
뉴욕한국 1979.03.16
KUKJIN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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